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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기/촬영 꿀팁

세상 간편한 카메라 다리 이걸 이제 알았다니.. 모노포드

모토포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삼각대, 트라이포드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다리입니다 

트라이포드는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이름에서도 그렇듯 3개의 다리가 중심을 잡고 사람이

지탱하고 있지 않아도 카메라를 잘 고정해주죠 이미 잘 알려져있는 삼각대, 트라이포드와는 완전히 다른 개념의 다리입니다 

 

트라이포드는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고 이름에서도 그렇듯 3개의 다리가 중심을 잡고 사람이

 

지탱하고 있지 않아도 카메라를 잘 고정해주죠

하지만 어딘가 촬영을 나갈때 트라이포드 만큼 짐인 것 역시 없습니다 더군다나 영상을 촬영한다고 하면 

트라이포드는 정말 필수이죠 사진 촬영에서도 멀리 있는것을 당겨서 찍어야 한다면 손으로 촬영하는 

핸드헬드 보다 다리가 있는 편이 훨씬 수월할겁니다 

그러나 이런 다리를 들고 어떤 촬영을 하는지에 따라 다리를 집어던지고 싶을 때도 있는데요 

산 정상에서 뭔가를 촬영해야한다던지 차로 진입이 어려운 곳에 촬영을 해야 해서 걸어서 깊이 들어가야 하는 곳은

이 다리를 들고 이동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체력을 소모합니다 

 

 

그럴 땐 이런 모노포드를 챙기면 아주 좋습니다 모노포드는 마치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들고 다니는 스틱처럼 생겼습니다 위에는 카메라를 장착할 수 있도록 1/4 나사가 있고 아래는 땅에 맞닿았을 때 미끄러지지 않도록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잠깐 봐도 알 수 있듯 같은 모노포드라도 각각의 형태가 조금씩 다릅니다 

 

큰 차이까지는 없지만 그래도 좀 더 안정석 있는 모노포드가 좋다면 오른쪽의 짧은 다리가 있는 모노포드를 

난 거추장스러운 거 싫고 실속만 챙기겠다 하시는 분들이라면 왼쪽의 짧은 다리가 없는 모노포드를 추천합니다 

필자는 가장 왼쪽의 모노포드를 가지고 있고 출사를 나갈 때면 항상 들고나가는 편입니다 

 

내가 찍고 싶은 사진을 빠르게 촬영할 땐 일일이 다리를 펴고 접는 시간이 더 아깝기 때문에 트라이포드 보다는 

모노포드를 훨씬 선호하게 되더라고요 

모노 포드는 이렇게 다리의 길이를 조절해서 높이를 맞추고 사람이 옆에서 꼭 같이 잡아주며 지탱을 해줘야 합니다

트라이포드 처럼 혼자 카메라를 지탱할 수 없기 때문이죠 

그럼 이럴 거면 어차피 똑같이 사람이 잡고 있는 거 그냥 카메라만 들고나가는 게 짐도 덜고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사람이 들고 있으면 미세한 잔떨림이 생기는 것에 비해 모노포트에 무게의 지탱을 맡기고

촬영을 하면 얼마나 깨끗한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지 한 번이라도 경험하신 분은 다음 촬영에 꼭 모노포드를 

챙기게 될 겁니다 

 

인터넷에 모노포드를 검색하면 길이별, 소재별, 특성별, 브랜드 별 여러 가지 차이를 가진 모노포드가 검색됩니다 

가격도 이것저것 조금씩 나는 차이에 의해 천차만별이죠

하지만 모노포드를 구입할 때 팁을 드리자면 3가지만 확인하세요 

자신이 사용하는 카메라의 무게와 모노포드의 하중 가능 무게를 비교해서 카메라를 올렸을 때 약간의 충격에도 

키가 줄어들지 않고 버틸 수 있는지!! 

키를 줄이고 고정할 때의 열림 닫힘의 방식이 트위스트 형식이 아닌 밸브 형식인 것

(이건 약간 개개인의 의견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인적으로 혼자서 빠른 촬영을 하기엔 한 손으로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밸브가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튼튼하면 좋지만 너무 비싼 건 피하기 인터넷에 잠시만 검색해도 20만을 넘기는 모노포드들도 나오는데요 

저는 굳이 그렇게 까지 비싼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6~7만 원대 의 포노포드도 충분히 쓸만한 것이 많으니 

잘 찾아보고 득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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