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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일기/촬영 꿀팁

카메라 가방 뭐가 좋을까? 현업 종사자 들은 무슨 가방을 쓸까?

자 오늘은 가방입니다!

 

아마 처음 가메라를 구입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생긴 기본형 가방을 카메라를 구입할 때 같이 받으시거나 구매를 하실 텐데요!

카메라를 구입한 후 열정이 식지 않는다면 계속 장비에 대한 욕심이 조금씩 생길 겁니다!

처음엔 만만치 않은 금액 때문에 바디와 범용성이 좋은 번들 렌즈 하나 정도 들어갈 크기의 가방이라면

위에 사진처럼 기본형의 가방도 물론 좋지만 점점 렌즈가 하나씩 추가되고 액세서리가 하나씩 늘어날수록

다른 가방을 찾게 되죠!

가장 왼쪽의 가방처럼 기본형에서 조금 변형된 가방도 좋지만 여전히 들어가는 용량의 제한 때문에 

오른쪽 두 가지처럼 백팩 형태의 가방을 찾게 될 겁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카메라를 담는 가방이라면 어느 정도 방수의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 생활방수 정도의 기능만 할 수 있을 뿐 폭우를 만나거나 장시간 소나기에 노출되면 내부에 물이 들어갈 수 있죠

그래서 이런 식으로 지퍼가 있는 자리에 물이 들어가지 않도록 감싸는 형식의 가방이 존재하는가 하면

이처럼 별도의 방수 커버를 같이 증정하거나 구성품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메라 가방을 살펴보면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일반 가방과는 달리 내부를 열면 장비를 자리에 알맞게 넣을 수 있도록 칸이 나누어져 있고 

이런 칸은 탈부착이 가능한 파티션으로 구역을 용도에 맞게 나누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장비와 장비가 부딪혀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죠!

백팩 형태가 기본 형태의 가방보다 들어가는 용량이 많다고는 하지만 용량의 차이는 제품별로 다를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같은 브랜드와 제품이라도 들어가는 용량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거나 외형이 변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량이 많아진 만큼 포켓의 수도 많아지고 뭔가 색다른 기능이 들어가기도 합니다!!

 

일반적인 카메라 가방으로는 이런 종류가 있고 좀 더 고가의 장비인 시네마 라인의 카메를 사용하거나 자신의 장비를 끔찍하게 아끼는 분들은 하드 케이스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필리 칸 박스라고도 불리는 이 하드 케이스는 외부로부터의 충격에 정말 강한 케이스입니다 

내구력을 테스트하는 한 브랜드의 제품 테스트 영상을 보면 고층 아파트에서 떨어트리거나 불속, 물속에 던져놔도 

내부의 제품은 정말 멀쩡하더라고요 또 펠리컨 박스엔 케리어처럼 손잡이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손잡이를 펼치면 이런 모양이 되죠 물로 밑에는 끌고 다닐 수 있도록 바퀴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펠리컨에 적용되는 건 아니고요 같은 하드 케이스 라도 용량에 따라 어느 정도 이상의 제품이어야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살짝 제가 쓰고 있는 제품의 리뷰 아닌 리뷰를 남겨 보자면 

저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백팩형 가방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제품이죠! 앞쪽의 커버를 들추면 나오는 포켓과 밑으로 지퍼가 달린 2개의 포켓 사이드 2개 

위쪽으로 하나 바깥쪽 전편으로 넓게 패드 같은걸 넣을 수 있는 장수 납 공간 하나와 위쪽과 아래쪽 공간이 분리되어 

위쪽은 액세서리를 포함한 아이템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밑으로는 파티션을 나눠 메인장비를 넣을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가장 아래쪽 바닥의 숨겨진 지퍼를 열면 방수 커버가 숨어 있죠!

저는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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