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품 리뷰/카메라 리뷰

[소니] A7R4a (알파7R4a) 사용 리뷰 /카메라 리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촬영으로 너무 바쁜 시간을 보내다 블로그의 존재를 까먹었네요 

다시 열심히 시작해 보겠습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게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현재 제가 사용하는 주력 바디인 소니의 A7R4a 입니다! 

소니에서 나오는 사진을 위한 바디 시리즈가 바로 R 시리즈입니다! 

소니 A7R4a [출처-소니 공홈]

제가 벌써 2년 정도 사용하고 있는 바디입니다! 

기존에는 이거보다 한단계 전 버전인 A7R3a 를 사용했는데 2년 전쯤 갈아탔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기본 스팩 한번 알고 넘어가겠습니다!

 

*기본 스팩 

소니 A7R4a 스팩 [소니 공홈]

-화소수는 6100만 화소로 고급형 미러리스답게 높은 화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노이즈 감소, 크롭시 화질저하 예방, 원본에서도 깔끔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죠!

-ISO(아사) 는 최대 32000까지 지원하며 필요의 따라 100보다 밑인 80, 64, 50 까지도 내려갈 수 있습니다!

  아사의 경우 상황에 따라 높은 아사값이나 낮은 아사값이 필요할수 있겠지만 저는 100~2400 이내로만 사용합니다! 

  그마저도 높은 값의 아사값은 빛이 충분한경우 셔속과 조리개값이 고정인 상황에서만 사용하죠!

-셔터 스피드는 최대 1/8000 까지 가능합니다

  주로 어떤 촬영을 하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높은 값의 셔속이 필요하진 않지만 

  패닝샷이나 동물 촬영 또는 스포츠 촬영의 경우 높은 셔터 값이 필요하겠죠! 

 

-또한 이 외에도 초점영역 567개 / AF트래킹 / 얼굴인식 자동 AF / 이면조사 / 먼지떨이 / 방진방적 / 바디 자체 손떨방

 등의 기능이 있지만 요즘 나오는 고스팩 카메라의 경우 이젠 기본 옵션과 같은 사항 들이라 PASS 하겠습니다! 

 

2021.01.21 - 크롭바디? 풀프레임 바디? 고민이라면 클릭 !!(CMOS, 이미지센서 설명)

 

크롭바디? 풀프레임 바디? 고민이라면 클릭 !!(CMOS, 이미지센서 설명)

이제 크롭 바디와 풀프레임 바디의 차이와 이것이 왜 중요한지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그전에!! 혹시라도 이전 게시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들렀다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021/01/19 - 카메라 브

colorbarstudio.tistory.com

고급 바디인 만큼 1:1 비율의 풀프레임 바디입니다! 혹시 풀프레임과 크롭 바디의 차이를 모르시는 분은 위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

 

또한 A7R4a 는 SD카로 듀얼 슬롯을 지원합니다! CF카드 같은 다른 종류의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는

제 생각에는 사진 위주의 바디라 그런 것 같습니다! 

 

*사용 간단 리뷰  

우선 제가 A7R4a 를 2년 가까이 사용하면서 느낀 점들을 바로 이전 버전의 A7R3a 버전과 체감상의 비교를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확실히 전작의 4200만 화소에서 6100만 화소로 올라온 만큼 사진의 고화소 뽕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전체적인 사진의 깔끔한 느낌과 확대를 했을 때도 사진의 뚜렷함이 살아있는 게 역시 고화소의 뽕이 있었고

 정해진 이미지 센서 크기 안에 더 많은 화소가 들어간 만큼 약간의 흔들림은 사진을 전체적으로 봤을 때 초점이 튄걸 조금 가려주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사진은 꼭 촬영 후 초점 확인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노이즈 체감 저도 블로그를 작성하기 위해 많은 자료를 조사하면서 상위 버전으로 오며 노이즈에 대해 확실히 저감도를 잘 캐치한다는

 말씀들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인물 작가인데 촬영을 하면서 느낀 건 잘 모르겠다였습니다! 

 어두운 영역의 노이즈는 바디 자체의 기술력이 올라갔다고 하지만 전작 대비 확실히 더 나아졌다라고

 느끼기엔 그렇지 않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요즘엔 포토샵에서도 노이즈를 잡기 위한 기능이 많이 있으니 노이즈는 후반에 

 작업으로 잡으면 좀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로딩 그리고 단점 까지는 아니지만 또 하나의 느낀 점은 소프트웨어가 좀 더 무거워지면서 전원을 켤 때 또는 

 사진을 촬영하다 중간에 셔속이나 조리개 값을 변경할 때 약간의 버벅거림이 있었습니다! 

 지금은 적응을 하니 좀 괜찮아졌지만 반응속도가 빠른 바디를 사용하다 이런 현상을 겪으신다면 약간 당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사진의 직접적 문제가 없는 데다 잠깐의 버벅거림이라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범위인 것 같습니다!

 

*총평 

A7 R4 a 보다 상위 기종인 A7 R5를 써보지 않은 시점인 지금에선 제가 사용한 카메라 들 중 단연 가장 훌륭한 바디입니다

앞서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약간의 로딩이 있긴 하지만 그 외에 노이즈는 아직까지 현존하는 어떤 바디를 사용해도 암부를 깔끔하게 

잡을 수 없기 때문에 흠이라고 말할 수는 없겠죠 또한 고화소 뽕이 대단하다는 장점과 저조도에서의 빠른 AF 도 좋은 인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했을 때는 출시한 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 가격이 그래도 좀 있었는데 현재는 글의 작성일인 23.06월 기준으로 3백 초반 가격대

임으로 사진을 좀 더 전문적으로 한다라고 한다면 아주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긴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궁금한 점이나 본문의 내용 중 틀린 점이 있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반응형